토트넘 영입 선수 (23-24 시즌 겨울 이적 시장)

2024. 1. 11. 17:39Sports/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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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겨울 이적 시장은 시즌 중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선수 영입이 쉽지 않은데, 토트넘의 이런 모습은 참으로 낯설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모습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을 굉장히 좋은 페이스로 시작했다가 팀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 또는 징계 이슈를 겪으면서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그런 데다가 아시안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손흥민, 사르, 비수마가 빠지게 되면서 우승 경쟁권에서 더 멀어지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위기를 잘 넘긴다면 하반기에 최정예 멤버로 다시 우승권에 도전해 볼 희망의 불씨를 다시 살려낼 수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 이적 시장 영입이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1. 토트넘 영입 선수 (임대, 이적)

출처 : RB 라이프치히 홈페이지

토트넘의 첫 번째 영입 선수는 티모 베르너입니다. 티모 베르너는 독일 국적의 공격수로 RB 라이프치히로부터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을 하였습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베르너의 급여를 전액 부담하며,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약 255억에 완전 영입을 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티모 베르너는 굉장히 발이 빠른 선수입니다. 중앙 공격수와 윙어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손흥민의 공백을 메꾸기에도 적합합니다. 이 선수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움직임이 너무나도 뛰어나기 때문에 찬스를 만드는 데는 굉장히 능하지만 마무리 능력이 부족한 게 단점으로 부각됩니다. 하지만, 손흥민 복귀 후에 손흥민을 중앙 공격수로 두고 좌우에서 베르너와 브레넌 존슨이 달려가는 모습을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되는데요.

 

또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이 워낙 역동적이어서 각 선수가 풀타임을 소화하기에는 체력적으로 힘든 게 사실입니다. 후반 교체 선수로 투입되더라도 경기의 흐름을 활기차게 만들어줄 선수 임에는 분명한 거 같습니다.

 

 

출처 : 제노아 홈페이지

토트넘의 두 번째 영입 선수는 라두 드라구신입니다. 라두 드라구신은 루마니아 국적의 수비수로 제노아로부터 토트넘으로 이적을 하였습니다. 라두 드라구신을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이 지급한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33억 원)이며, 제드 스펜스 선수를 제노아로 임대하는 조건이 포함되었습니다.

 

라두 드라구신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축구를 하기에 매우 적합한 선수입니다. 달리기 속도도 준수하고 전진성이 좋기 때문에 높은 위치의 상대 진영에서 빌드업에 가담할 수 있고, 뒷 공간을 커버하는 데도 크게 무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뛰어나 피지컬로 공중볼 경합을 매우 잘하기 때문에 세트 플레이 시 헤딩 득점을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토트넘의 기세가 꺾이기 시작한 것이 로메로와 반더벤의 공백이 생기기 시작한 시점과 일치하는 만큼, 이번 라두 드라구신의 영입은 후반기에 발생할지 모르는 불의의 사고를 잘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카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토트넘 영입 예정 선수

(좌) 코너 갤러거 / (우) 헤이든 해크니

공격수와 수비수에 영입에 성공한 토트넘이 다음으로 노릴 포지션은 중원을 책임지는 미드필더입니다. 토트넘은 전반기에 주축 선수들이 부상 또는 카드 이슈로 빠지면서, 교체로 들어온 선수가 영향력을 전혀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활동량이 좋은 미드 필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 후보로는 거론되고 있는 선수는 첼시의 코너 갤러거와 미들즈브러의 헤이든 해크니입니다. 시즌이 진행 중인데다 각 팀에서 주축으로 활동하고 선수들 이기 때문에 영입이 쉽지 않겠지만, 토트넘의 레비 회장이 결단을 내려서 화끈한 제안을 해준다면 이루어지지 않으란 법은 없을 것입니다.

 

 

3. 토트넘 예상 라인업

 

골키퍼는 비카리오 예상되며, 수비진은 센터백은 로메로와 반더벤이 맡고 우도기와 포로가 좌우 풀백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센터백은 드라구신이 중용되기도 할 것입니다. 미드필더의 경우 수비 미드필더인 비수마와 공격 미드필더인 매디슨, 사르가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 벤탕쿠르가 중용되기도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공격진은 손흥민, 베르너, 존슨이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클루셉스키, 히샬리송, 솔로몬 등도 같이 중용될 것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정말 든든한 라인업입니다. 하반기에 부디 토트넘이 힘내서 우승 가까운 성적을 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23-24 시즌 토트넘 겨울 영입 선수와 예상 라인업을 살펴보았는데요. 하반기에도 재밌는 축구, 부상 없는 축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정보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길 바랍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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