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3. 20:04ㆍEtc/Info
요즘 밤낮없이 울리는 재난문자로 인해서 고통받고 있지 않으신가요? 특히 아이폰은 신경을 거슬리는 소리라서 주변 분들에게 피해가 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도서관 같은 공공장소에서 여기저기 울려 댄다고 생각해 보세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하지만, 아이폰에서도 긴급 재난문자를 차단할 수 있답니다. 아주 간단하니까 집중해서 봐주세요!
아이폰 재난문자 차단
아이폰의 모든 설정은 설정앱을 통해서 진행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스마트폰마다 설정 메뉴가 다르다 보니 해당 설정에 대한 경로 찾기가 어렵잖아요. 경로만 알면 설정값 바꾸는 것은 정말 쉬운데요. 지금 바로 아이폰 재난문자 설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아이폰 설정 앱을 열어서 "알림" 메뉴를 선택합니다. 알림 메뉴에서는 각각의 앱별로 세세하게 알림을 설정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곳에 아이폰 재난문자 설정이 있는지는 모르셨죠? 화면을 맨 아래쪽으로 스크롤 해주세요.
한국 공공 경보 수신 설정에서 "긴급 재난문자"를 ON, OFF 할 수 있습니다. 재난문자는 비상 상황에서 중요한 알림을 보내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반드시 켜 두셔야 합니다. 하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할 공공장소에서는 잠시 꺼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가실 때 다시 켜 두는 것은 잊지 마시고요!
아이폰 재난문자 차단 요약
① 설정 앱 실행
② 알람
③ 맨 아래로 스크롤
④ 긴급재난문자 OFF
이렇게 쉬운 방법인데 설정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그냥 방치하시거나 마음 졸이신 경험이 있으시죠? 공공장소에서 여러 사람의 아이폰들이 시끄러운 합주를 했던 경험도 있으실 거고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숙지하셔서 스마트한 아이폰 라이프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라고요.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